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이스 수아레스 (문단 편집) == 평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수아레스 빅 이어.jpg|width=100%]]}}} || 2010년대 중후반까지 후술할 전성기 시절의 최고점 퍼포먼스와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상을 근거로 대다수의 팬이나 전문가들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이다. 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와 함께 2010년대 3대 스트라이커로 거론되며, 특히 레반도프스키와는 팬들 사이에서 라이벌 구도로 자주 입에 오른다. 수아레스가 부상과 노쇠화의 영향으로 인해 점차 커리어의 내리막을 탈 동안 이들 중 가장 꾸준하게 누적치를 쌓아온 레반도프스키가 수아레스를 맹추격하여 2010년대 후반에는 사실상 투탑 구도로 비교되다시피 하였지만[* 두 선수는 서로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고 각자의 커리어에서 강점과 약점도 명백하게 갈린다. 전성기가 시작된 시기는 얼추 비슷하며(수아레스 12-13 시즌, 레반도프스키 11-12 시즌) 이로 인해 두 선수의 전성기가 제법 겹치긴 했지만 막상 커리어 최고점의 활약을 펼치던 시기는 또 다르기 때문에(수아레스 2013~2016년도, 레반도프스키 2019~현재) 재미있는 논쟁거리 중 하나였고 당연하게도 두 선수 모두 2010년대와 21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임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래도 13-14 시즌 리버풀에서의 어마어마한 퍼포먼스와 14-15 시즌부터[* 징계로 라리가 9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뤘지만 시즌 43경기 25골 21도움으로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이 넘는다. 또한 챔스 토너먼트에서 16강 1차전 2골(결승골), 8강 1차전 2골(결승골), 4강 2차전 2도움, 결승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의 순도가 매우 높았다. 챔스 원정에서 부진하다고 평가받는 현재와 다르게 챔스 원정 5경기 5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던 시즌.] 15-16 시즌까지 [[MSN(축구용어)|MSN]] 트리오의 일원으로 보여준 퍼포먼스[* 시즌 53경기 59골 22도움]가 워낙 환상적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자 21세기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수아레스의 장점이자 가장 고평가받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리그와 팀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약스 시절 이미 리그 MVP와 득점왕,도움왕을 모두 석권하며 [[에레디비시]]를 접수했고, 리버풀에서는 13-14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리그 득점왕과 [[PFA 올해의 선수]],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유러피언 골든슈]]를 모두 싹쓸이했다. 또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에는 [[리오넬 메시|메시]], [[네이마르 주니오르|네이마르]]와 함께 MSN 트리오를 형성하여 구단 역대 두번째 [[트레블]]을 달성했고 15-16 시즌에는 리그 40골 16도움(56P), 시즌 59골 22도움(81P)[* 15-16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이자 21세기 단일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4위에 해당된다. 수아레스의 위로는 14-15 시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3P)와 14-15 시즌, 11-12 시즌의 리오넬 메시(85P와 102P)밖에 없다.]라는 어마어마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라리가 최초로 리그 득점왕과 리그 도움왕을 공동 수상했으며, 커리어 두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13-14 시즌에는 호날두와 공동 수상이었지만 15-16 시즌에는 단독으로 수상하였다.], [[FIFA FIFPro 월드 XI]]을 전부 차지했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첫 시즌은 20-21 시즌에 리그 21골 3도움(24P)를 기록하며[* 21골 중 무려 11골이 결승골이다. 이 중 7번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골이었으며, 4번은 패배를 무승부로 바꾼 골이다. 따라서 이를 승점으로 변환하면 무려 18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한다. 정말 단순하게 생각해볼 때, 수아레스가 없었다면 아틀레티코는 [[세비야 FC|세비야]]와 경쟁했을 것이라는 말이 된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인 38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득점한 골은 팀의 우승을 결정짓는 골이 되었다.] 7년 만의 라리가 우승을 견인, 라리가 MVP까지 차지했다. 수아레스의 또 다른 장점을 꼽자면 바로 어시스트 능력. 현역 어시스트 수도 메시와 호날두의 레벨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는 역대 축구사를 따져봐도 손가락에 꼽히는 레벨이다.[* 스트라이커로 분류되는 선수가 축구사 역대 어시스트 수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랭킹한다는 사실 자체가 수아레스의 뛰어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에레디비시와 라리가에서 각각 3시즌 연속[* 에레디비시: 07-08~09-10 시즌, 라리가: 15-16~17-18 시즌.] 도움왕에 올랐으며 리버풀 시절인 13-14 시즌부터 17-18 시즌까지 리그에서 5시즌 연속 10도움 이상을 기록했고 18-19 시즌엔 UCL 도움왕까지 차지했다. 매시즌 20골 이상을 보장해주면서 도움왕 경쟁까지 할 정도로 어시스트를 쌓는 스트라이커는 21세기를 통틀어 [[티에리 앙리]] 정도 밖에 없다.[* 물론 어시스트 능력이 연계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흔히 스트라이커 중 '연계왕'이라 불리는 [[카림 벤제마]]보다도 어시스트 수가 많으며, 현 시점 가장 많이 비교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어시스트 수는 100개 가량 차이난다.] 국가대표로서의 활약 또한 뛰어나다.[* 자주 비교되는 레반도프스키와 벤제마와 비교했을 때 수아레스의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상은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전의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의 부진에서 벗어나 [[UEFA 유로 2020|유로 2020]]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이어 준수한 활약을 해주었지만, 기본적으로 퍼포먼스와 통산 공격포인트 숫자면에서 수아레스와 차이가 크다. 벤제마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마티유 발부에나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논란으로 인한 국가대표 퇴출]] 이후 다시 복귀한 [[UEFA 유로 2020]]에서 브론즈부트를 수상하고 이후로도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조국의 우승에 기여하였지만 네이션스 리그는 권위면에서 월드컵과 유로, 코파 아메리카에 비해 많이 떨어지며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되며 수아레스의 국가대표 커리어에 근접할 마지막 기회마저 놓치고 말았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디에고 포를란]]과 투톱을 이루어 3골 2도움을 기록하여 우루과이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해 [[https://web.archive.org/web/20110211083633/https://www.fifa.com/worldcup/archive/southafrica2010/statistics/castrolindex/topeleven.html|대회 베스트 11]][* 온라인 투표를 거치는 드림팀과 달리 월드컵 후원사인 [[캐스트롤]]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베스트 11이다.]에 뽑혔고, [[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우루과이의 우승을 이끌고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이후로도 우루과이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각각 16강, 8강 진출을 달성했다. 특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마지막 4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7위까지 추락한 위기의 우루과이를 이끌며 4경기 3골을 기록하였고, 팀의 4연승을 견인하여 최종 순위 3위로 자국의 월드컵 진출을 확정시키며 클래스를 증명하였다. 동시에 [[리오넬 메시]]를 넘어서서 남미 월드컵 예선 최고 득점자[* 58경기 29골. 뛴 경기 수도 수아레스가 더 적다.]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에서 POTM에 총 5회 선정되었는데, 이는 11회의 메시, 7회의 호날두, 6회의 로번 다음으로 많은 수치에 해당한다. 다만 전성기에 개인 커리어의 방점을 찍지 못한 점[* 수아레스의 전성기는 12-13 시즌부터 16-17 시즌까지인데, 13-14 시즌은 유럽대항전 출전기록이 없다는 점과, 월드컵에서의 기행으로 인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서도 제외되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히며, 14-15 시즌은 전술된 기행으로 인한 징계 때문에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였고, 15-16 시즌은 각각 [[앙투안 그리즈만]]에 의해 발롱도르 4위에 그쳤으며, 라리가 MVP 마저 내주고 말았다. 다만 당시에 수아레스가 라리가 MVP를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큰 논란이 있었다.]과 명성에 비해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이 적고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커리어의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